이종구 고문(경희대) 한국경제신문 기사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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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-07-12 14:16 조회5,611회본문
국내 ‘취업 전임교수 1호’인 이종구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(사진)가 최근 《한국 취업문화·공채문화 40년사》를 펴냈다. 이 교수는 “취업교육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게 대학의 역할”이라며 책 출간의 의미를 밝혔다. 하지만 그는 취업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초·중·고·대학 10여 년에 걸친 진로·직업교육이라고 강조했다.
하지만 그는 취업교육보다 더 중요한 것은 초·중·고·대학 10여 년에 걸친 진로·직업교육이라고 강조했다. 이 교수는 우리 대학들이 자기소개서 작성법, 면접 잘 보는법 등 입사를 위한 기술만 가르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. 그는 “입사 기술을 터득한 이들이 결국 조기 퇴사의 부메랑을 맞고 있다”며 “진로·직업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임금이 낮더라도 더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”고 했다. 이것이 결과적으로 개인과 국가에 유익이 되는 길이라고도 했다.
자세한 기사 내용 : https://www.hankyung.com/society/article/20210711228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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